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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음식물 쓰레기 분류기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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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정말 무더운 날씨입니다. 무더운 날씨일수록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죠. 가정용 분쇄기 등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하면 좀 줄기도 합니다. 
 
오늘은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에 대해 살펴 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 하게되면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하게 됩니다. 그러면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음식물쓰레기를 분류기준에 맞추어 버려야 한다는 법이 있군요. 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의 분류기준을 우리 같은 일반인이 쉽게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음식물 쓰레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모든 분류기준을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가축이나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할지 아니면 일반 쓰레기로 분류할지의 기준이 됩니다.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가축의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딱딱한 음식물은 일반쓰레기로 분류

조개껍질, 딱딱한 가시, 호두, 땅콩 등의 딱딱한 음식물은 동물들이 섭취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소고기나 닭고기, 돼지고기의 뼈도 너무 딱딱해서 음식물 쓰레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적용 일반쓰레기로 분류됨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됨
좀 헷갈리는 것이 계란껍질이 있는데요. 이것도 일반 쓰레기 입니다. 과일의 딱딱한 씨앗도 일반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됨

부드러운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

대부분의 부드럽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바나나, 귤, 수박, 김치, 밥 등 대부분의 음식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는 있습니다.
 
부드럽다고해서 모두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파뿌리, 옥수수껍질, 마늘 껍질, 양파껍질, 계란껍질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동물들이 사료나 비료로 쓰기에 발효하기가 어렵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분쇄하기도 힘든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됨
그리고 티백으로 많이 사용하는 녹차, 홍차, 한약재 등의 찌꺼기는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일반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류기준 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됨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에 따라 정해진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에 배출하게 되어있습니다. 일반쓰레기와 혼합해서 버리면 대략 10만원 정도의 과태료에 처분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을 이해하면 과태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은 이물질과 물기 등의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에 전용 수거용기나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합니다. 소금기가 많은 김치,된장 등은 물에 헹궈서 배출합니다.
 
이물질과 분류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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